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집에 있는 '이 재료'로 천연 디퓨저 만드는 방법, 호텔보다 더 고급스러운 집 냄새 만들기

dongjakboss 2025. 6. 5. 19:56

한여름엔 창문을 열어도 음식·습기 냄새가 금세 돌아옵니다.

방향제는 냄새는 확실히 없애주지만 화학 성분 때문에 몸에 좋지 않죠.

오늘은 집에 있는 재료로 간단하게 만드는 ‘천연 탈취제’ 만드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. 💯
 

1. 부드러운 커피향이 가득한 커피 탈취제 ☕

[재료] 커피 찌꺼기, 다시마팩

① 커피를 내리고 남은 찌꺼기를 종이 호일에 얇게 펴 전자레인지 1분에 돌려주세요.

② 전자레인지에서 꺼낸 커피 찌꺼기는 바람이 잘 드는 곳에서 10분 더 말려서 완전히 건조시켜주세요. 

③ 건조시킨 커피 찌꺼기는 다시마팩에 넣어 묵어주세요. 
이 때 굵은 소금을 한 큰술 넣어주시면 습기도 함께 없어진답니다.  

 ④ 다시마팩에 담은 커피 탈취제는 냄새 나는 신발장이나 냉장고 안에 넣어주세요. 

커피 찌꺼기는 스타벅스와 같은 카페에서 공짜로 구할 수 있어요.

초간단 방법으로 집 안에 부드러운 커피 향이 가득해진답니다. 

2. 디퓨저가 필요없는 향기로운 레몬 탈취제 🍋

[재료] 레몬 2개, 베이킹소다, 로즈마리, 계피, 바닐라오일

① 베이킹 소다로 레몬을 씻어주세요. 

②씻은 레몬을 얇게 슬라이스해서 잘라주세요. 

냄비에 물 700 ㎖, 자른 레몬, 로즈마리 한 줄, 계피를 넣고 약불에서 15분 끓여주세요. 

바닐라 오일도 추가하면 달콤한 잔향이 남아 향기가 더 풍부해집니다. 

레몬·계피 건더기를 담은 물을 식혀서 분무기에 담습니다.

완성된 레몬 탈취제는 커튼·침구·반려동물 매트에 20 ㎝ 거리에서 뿌려주세요. 

 커피 한 잔, 레몬 두 알이면 집 전체가 카페·정원처럼 변신합니다.
재료비도 들지 않고 화학 성분 0%라 아이·반려동물이 있는 집도 안전하죠.
천연 탈취제로 싱그러움이 가득한 집을 만들어보세요. 🍀🏠